거제시의회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이형철)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에 걸쳐 거제문화예술회관, 거제시 영어마을, 둔덕가족생활체육공원,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등 총 20개소에 대하여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정활동은 시의 주요 사업장 및 시설을 직접 방문,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불편 해소와 관리상태를 점검해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활용하기 위해서 실시했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거제 사랑의 집,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 둔덕골지역아동센터, 거제시 여성회관 등을 순회하면서 보조사업 수행에 따른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둔덕가족생활체육공원, 하청스포츠타운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담당부서장으로부터 시설현황을 보고 받은 뒤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완 및 개선사항을 지시했다.
이형철 위원장은 “이번 현장 의정활동으로 생생한 소리를 듣고 볼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활동이 되었으며, 언제든지 시민의 목소리가 있는 곳에서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