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청소관리 대책 수립해 시민 불편 최소화 방침
거제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과 청소 관리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추석 전일인 7일부터 3일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일제히 휴무를 실시함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적치로 인한 시민불편이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시가 마련한 '추석 연휴 청소 관리대책'에는 집중 청소기간을 설정해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기간 청소관련 시민불편해소를 위해 시청과 대행업체의 청소민원상황반을 운영해 민원을 처리한다.
특히 연유기간 중 쾌적한 시가지 환경을 위해 환경미화원의 특별근무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거리 구석구석에 대한 청소는 행정기관의 힘과 역할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과 '폐기물감량화 노력'에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쾌적한 추석 명절을 위해 수거 일에 맞춘 올바른 배출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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