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포2동(동장 신동율)은 지난 4일, 추석을 맞아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clean-day’를 지정해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국산사거리에서 옥포중앙시장에 이르는 대로변 일제 청소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옥포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복)와 주부민방위대원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불법으로 부착된 벽보ㆍ스티커ㆍ현수막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30포대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국산사거리에 집결해 주민들에게 4대 불법행위 척결하고 기초질서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신동율 옥포2동장은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민의식 성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매월 첫째주 Clean-Day를 운영해 민ㆍ관이 함께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4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