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중곡초등학교(교장 이현탁)는 지난 16일 창의적 체험활동인 사랑의 날을 맞이해 '아름다운 둘레길 걷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의형제, 의자매가 함께 거제의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과 하나 되고 형제애를 키우기 위한 의도로 진행되는 네 번째 행사이다. 걷기 장소로 앵산, 독봉웰빙공원, 연초둑길이 있었는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는 동시에 기초체력까지 향상시켰다.
박주연(2년) 학생은“둘레길을 걸으면서 우리 주변에 아름다운 풍경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우리 고장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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