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초, 상호문화이해 체험교육 실시
마전초, 상호문화이해 체험교육 실시
  • 이원민 시민리포터
  • 승인 20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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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전초등학교(교장 박외호)는 지난 18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문화관 4층에 위치한 경상남도 다문화체험 교육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이해를 위한 다양한 상호문화이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각자 세계 각국의 주인공이 돼 전통의상을 입어보며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신명나는 음악에 맞춰 악기를 연주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해보는 등 여러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체험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각국 의상을 곱게 차려입은 교사들의 생생한 체험담과 함께 수준 높은 수업진행으로 학생들이 좀 더 흥미를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이날 교육은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돼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고 경남교육센터 관계자들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다문화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양한 활동을 직접 몸으로 체험해서 너무 즐거웠다"면서 "특히 다른 나라의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보는 활동이 기억에 남고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활동도 재미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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