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전초등학교(교장 박외호)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학생 ㆍ 학부모 ㆍ 교사 등 22명이 애광원을 방문해 냅킨아트를 이용한 공예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 라는 주제로 6학년 학생이 주축이 되어 계획하고 학부모와 교사가 지원을 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요리조리 공예교실’활동에 애광원 원생 20여명이 참여해 냅킨 자르기, 접착제 바르기, 드라이기로 말리기, 마감제 처리 등 전 과정에서 학생들은 정성껏 도우미 활동을 하였으며, 활동이 끝난 후 서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행사에 참여한 오다은 학생은 “지난번에 함께 했던 분이 오늘도 짝지가 되어달라고 하셔서 기분이 좋았다”며 “고맙다는 말을 들으니 더 열심히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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