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중학교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1학년 42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체험활동과 드림 콘서트’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29일 경남 하동군 진교면 소재 ‘아름요 도예지’에서 전통 물레를 직접 돌리면서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배우고 체험했다.

30일에는 통영 경상대학 해양과학대학에서 실습선을 타 보고 선박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선박과 관련된 직업을 알아보고 전문가에 선박에 대해 가진 궁금증도 푸는 계기가 됐다.

이날 오후에는 박경리 기념관에서 박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묘소를 참배했으며 통영수산과학관에서는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물고기 잡아보기, 바다속의 생물 세계에 관한 3D 영상 등의 간단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를 확인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글로벌인재개발 연구원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드림 콘서트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