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가 지난 7월 25일 장목면 시방리 이수도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이모씨(60)에게 ‘119희망의 집’을 제작 보급하기로 했다.
‘119희망의 집’은 24㎡규모의 조립식 스틸하우스로써 화재로 주택을 잃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거제소방서가 2009년부터 매년 1채씩을 제작 보급하는 주택의 이름이다.
거제소방서는 지난해까지 5채의 119희망의 집을 보급 했으며 정신지체장애가 있는 이씨를 6번째 대상으로 선정 하였다.
윤종암 서장은 “119희망의 집이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희망의 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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