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m 낭떠러지 추락 승합차 운전자 안전구조
20m 낭떠러지 추락 승합차 운전자 안전구조
  • 거제신문
  • 승인 2014.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가 지난 13일 오후10시 44분께 연초면 오비리 골프장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요구조자 5명을 안전구조 했다.

이날 사고는 한내에서 오비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승합차(카니발)가 반대차선의 택시(쏘나타)와 충돌 후 인도 옆 펜스를 뚫고 2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하고, 택시 뒤에 따라오던 승용차(체어맨)가 택시와 추돌한 한 것.

택시(운전자 박, 61,남, 탑승자 김, 19,남)와 승용차(운전자 안 35, 남, 등승자 유 33 여) 탑승자는 큰 부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승합차 운전자(J씨, 남 45)가 차량과 함께 20M 아래로 추락 했다.

거제소방서 구조대와 연초119안전센터 출동대 등 16명의 대원은 요구자들을 응급처치하고, 의식 없는 승합차 운전자를 바스켓 들것을 이용하여 안전구조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정확한 사고의 경위는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