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하수처리시설 패쇄, 하루 1500t 처리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일운면 지세포리와 소동리 일원에 하루 1500톤을 처리 할 수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이 가동에 들어간다.
지난 13일 거제시에 따르면 일운면 지세포리 산60-2번지에 건립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총 사업비는 274억 원으로 처리장건설 211억 원과 직관로연결사업 63억 원으로서 지난 2011년 2월에 착공해 올 6월에 처리장은 완료했다.
또 직관로 연결사업중에 배수설비 927가구에 대해 현재 직관로 공사중으로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어 처리되고 있으며 2015년 4월 말경에 준공예정이다.
특히 일운면 공공하수처리시설구역내 927가구의 개인 주택등에 배수설비공사를 지원, 하수처리방식을 100%분류식으로 전환토록 하는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이 가동될 경우 발생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결해 처리, 기존주택등의 용도변경이 손쉬워진다”면서 “가정집에서 나오는 분뇨 및 생활하수를 우수와 오수를 100%분리하는 배수설비공사를 시에서 직접시공 및 지원함에 따라 인근 주택과의 환경분쟁이 사라지고 깨끗한 주변환경이 개선되는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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