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초등학교(교장 김영현)는 지난 16일 오후 6시 기성초등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지역민·졸업생·학부모가 함께하는 기성 문화제를 개최했다.
전교생이 2종목이상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꿈자람 밴드’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풍물, 난타, 꼭두각시, 합창, 연극, 영어노래, 카드섹션 등 18개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 이번 문화제는 ‘기성의 추억은 교정에 흩날리고’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내년 기성초등학교 신축 공사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하는 문화제라 더욱 의미 있고 아쉬움이 남는 문화제였다.
김영현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신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앞으로 계속 키워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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