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삼룡초(교장 배경혜)의 해양환경동아리 ‘푸르미르’는 지난 17일 오후 거제시청소년수련관 주최 ‘바다를 품은 꿈’에 참여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로 견학을 다녀왔다.
‘푸르미르’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해조류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듣고, 현장으로 나가 청각, 괭생이 모자반, 구멍갈파래 등의 해조류를 직접 채취했다.
학생들은 이날 실제 연구원들이 하는 방식으로 채취한 해조류를 표본으로 만들고, 워크북 활동으로 견학 활동이 마무리 했다.
학생들의 활동 소감문에는 “해조류가 먹는 데 말고 연료, 의학용으로도 사용된다는 것이 놀랍다”며 “해조류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 더 궁금한 점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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