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문예ㆍ무용교실 수료식 및 결과발표회 개최
거제 문예ㆍ무용교실 수료식 및 결과발표회 개최
  • 거제신문
  • 승인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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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일 오후6시 30분 문예관 소극장에서

 거제문예낭송교실 및 거제무용교실의 수료식 및 결과발표회가 내달 10일 오후6시30분부터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거제문예교실과 거제무용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거제시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 수행자로 선정된 (사)한국문인협회 거제지부와 (사)한국무용협회 거제지부가 지난 3월부터 매주 3시간씩 9개월간 꾸준하게 진행해 온 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거제문예교실은 거제문인협회가 조선해양도시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철판 위에 새긴 글씨’라는 주제로 조선소근로자 등 30여명의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그 동안 갈고 닦은 글들을 모아 문예작품집을 발간하고 시화전시회 및 시낭송발표회를 열게 된다. 
 
거제무용교실은 거제무용협회(지부장 정애순)와 ‘SJ 춤단’이 거제시자원봉사센터를 향유기관으로 해 약4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배워서 남 주자’라는 주제로 가르친 한국무용 기본무와 노들강변, 새타령, 창부타령, 닐리리야 등의 민요춤 작품 공연을 하게 된다.  

이어 특별공연으로 거제문협의 등단문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케이-포이트리 악단의 시낭송연주회가 시낭송과 추억의 7080, 성악가곡, 색소폰연주, 전자오르간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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