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거제지역위원장 2파전
새정치민주연합 거제지역위원장 2파전
  • 거제신문
  • 승인 2014.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거제지역 위원장에 변광용 전 거제시장 후보(49)와 오성주 전 경남도의원 후보(43)가 복수 신청했다.

일운면 출신인 변씨는 거제고·서울대 사범대·연세대 대학원을 나와 노무현 정부 국가균형발전위자문위원, 문재인 대통령 후보 특보 등을 지냈으며, 지난 6·4지방선거에 거제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했다 중도 사퇴했다.

오씨는 민주통합당 거제지역위원회 노동위원장 및 사무국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거제선대본 상황팀장, 국민의 명령 거제지역 대표 등을 지냈으며, 지난 6·4 지방선거에 도의원 거제1선거구에 출마했다 낙선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은 지난 16~21일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도내 지역위원장을 공모한 결과 16개 지역위원회에 24명이 신청해 평균 1.5대 1의 경쟁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공모결과 단수신청 지역위는 10곳으로 중대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확정될 예정이다.

나머지 복수 신청 지역위 6곳은 서류·면접 심사를 통과한 신청자에 한해 경선을 치를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