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곡초등학교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교육감배 육상대회에서 금2, 은2, 동1개를 획득했다.
5학년 이하부에 참가한 신지윤 선수는 200m와 400m 릴레이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1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또 김소은 선수는 6학년부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15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의미 있는 경기였다.
학교 관계자는 "중곡초교 선수들이 겨울 전지훈련에 더욱 열심히 임해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선발돼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