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해양경찰서 고현파출소(소장 정태권)는 추석 여객 안전수송을 위한 여객 운송사업자와 종사자를 상대로 주요장비 점검을 병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실시한 특별점검에서 고현-부산간 여객선 골드코스트호(114톤) 등 6척과 도선 성포-가조도를 운항하는 도선 가조페리(59톤) 등 5척 등 모두 11척에 대해 인명구조 장비, 소화기, 비상의약품, LPG관리 등 중점 점검을 실시, 시정 및 계도 조치했다.
정태권 소장은 “해난사고는 사소한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전점검을 생활화 하고 해상사고 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122번을 누르면 신속하게 해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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