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돋을볕 청소년들은 기후변화로 인하여 다양한 형태로의 해양환경이 변화됨을 알고, 또한 해양환경오염의 실태와 기후변화의 원인, 그리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며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국립해양박물관의“온바다를 누벼라, 아라온 호”라는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우리나라가 극지방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쇄빙선인 “아라온호”를 제작하면서 복잡한 과정이지만 침착하게 하나씩 조립하면서 끈기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곡초 윤가은(5학년) 학생은 “알아보기 쉽게 구성된 전시물들과 재미있는 영상이 좋았으며. 특히 전시 설명 프로그램이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 양지초 김은서(6학년)학생은 ”테마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관람하기에 좋았다. 특히 곳곳에 있는 체험활동과 동영상 등이 제일 기억에 남고, 도슨트의 설명도 잘 해주셔서 한 번 더 환경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매주 주말이면 관내외 지역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눈과 귀를 열어, 늘품과 기백이 충만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9월 둘째 주에는 고등학생 멘토들과 함께하는 동아리활동(dandy-5s), 마지막 주에는 청마문학제에 참여하여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글솜씨와 그림솜씨를 한껏 뽐내 볼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지역의 여러 곳에서 도움을 주신다. 특히 이번에는 정운고속관광에서 대형버스를 후원해주셔서 우리아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하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