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이었던 길을 2배이상으로 확장하고 돌계단,목책계단,중간지점에 휴게소설치,산정상에 화단조성, 관상조등을 비치하여 봄철 등산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친 것이다. 지금까지 타지의 등산객들이 간혹 다녀가곤했는데 길도좁고 제데로 정비가 되지않아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이제 새로히 정비하여 명실상부한 등산로로서의 제구실을 하게된 것이다.
아쉬움이 있다면 산정상에 여름철 햇볕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정각이라도 하나 세워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기 내용은
약수봉 등산로 정비를 위하여 수월 주민들이 관계당국에 3차례나 민원을 재기한 내용입니다. 제데로 이행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나서서 약수봉 정비작업을 1차 마무리 하기 까지의 사정을 공개코자합니다.
(당국에 제기한 민원입니다.)
목록번호 5767 제목 약수봉(수월동) 등산로개설건
작성자 김덕윤 작성일 2013-10-21 14:56:01 조회수 47
공개여부 공개 결과통지여부 게시판답변
제목: 약수봉 등산로 개설(1차민원)
내용
저는 수월동 춘광아파트에 살고있는 74세 김덕윤입니다. 수월지역은 최근 10여년간에 걸처 많은 인구가 증가하였으나 제데로된 문화시설 하나 갖추어 있지 않는 너무나도 낙후된 지역입니다.
현재 수월지역 인구분포를 보면
. 자이아파트: 1300여세대*3명=3900여명
. 춘광아파트: 300여세대*3명=900여명
. 미광아파트: 200여세대*3명=600여명
. 기타 1000여명
대충 어림잡아도 6000여명이 밀집되어 살고 있으나
주민들의 여가선용이나 개인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야외에서 운동이나 쉴수있는 공원이나
체육시설 하나 제데로 갖추어지지않은 실정입니다.
수월동뒷산 약수봉(해발280미터)이 있으나 등산로는 과거 나뭇꾼들이 만든 오솔길이 있으며 이길을 수차례에 걸처 정비토록 민원을 제기했으나 현재까지 미비된 상태이며 최근에는 등산로 입구가 개인 소유라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실정으로 주민들의 원성이 날로 거세지고 있습니다.
수월주민들이 유일하게 찾게되는 약수봉이 개인소유라 산주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하니 우리 주민들이
산주가 어디사는 누구인지도 모르는 실정입니다.
지자체에서는 주민들의 여가선용이나 건강증진을 진심으로 원한다면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해야 될것으로 사료됩니다.
고로 주민들은 하기와 같이 요구합니다.
. 약수봉을 공원화하고
. 등산로를 새로 신설해주든가 아니면 기존 등산로를 활용할수 있도록 (토지주인과 협약하여 임대나 구입 등)해주시기 바랍니다.
. 기등산로를 재정비하여 명실상부한 등산로로서의 기능을 할수있도록 휴게소설치(팔각정) 등산로 곳곳에 간의의자등을 설치해 주십시요.
산림행정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약수봉 등산로 개설 건 문의한 사항을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 기존 등산로 수월동 산109번지를 폐쇄한 것은 등산로 개설 당시(2007년, 구 신현읍 개설) 산주와의 확약에 따라 산주의 요청이 있을 때에는 폐쇄하기로 하여 부득이 폐쇄하게 하였으며,
? 생활권 등산로는 토지주의 동의를 얻어 개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임대나 토지매입을 할 계획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또한 예전부터 다니던 오솔길이 있으면 산주가 동의 할 경우 개설을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기존 등산로의 정비는 등산로 관리 인부들을 활용하여 10. 28. (월요일)부터 풀베기, 목책계단 정비작업을 시작하였으며, 금주중으로 등의자 2개를 설치 할 예정입니다.
? 기타 궁금하신 내용은 산림녹지과 639-4354, 4355로 연락주시면 답변드리겠 습니다. 끝
목록번호 5890 제목 약수봉(수월동)등산로개설건(2차)
작성자 김덕윤 작성일 2013-10-28 18:14:31 조회수 22
공개여부 공개 결과통지여부 게시판답변
(2차 민원 )
1차 민원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또다시 단체민원을 제기하오니 조속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월동뒷산 약수봉(해발240미터)등산로는 과거 나뭇꾼들이 만든 오솔길이었으며 이길을 수월주민이 유일하게 이용하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똑똑히 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는 주민들의 여가선용이나 건강증진을 진심으로 원한다면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해야 될것으로 사료됩니다.
*해결방법은 2가지입니다.
. 첫째는 토지주인과 재협약을 해서 사용하도록 하는방법입니다. 토지주가 집을 짓거나 개발을 하지 않으면서 자기땅을 밟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용을 금지한다면 이는 담당자의 협상역량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답변내용중에
“ 옛날부터 다니던 오솔길이 있으면 산주와 동의할 경우 개설을 검토한다”고 했는데
전해오는 얘기로는 현재 등산로 입구 아래쪽에 1.5미터 폭으로 길이 있다고 하니 지적도를 보고 측량을 해서 찾으면 될것이며 냇가쪽에서 산으로 오르는 길이 없다면 냇가위에 판자길을 만들면 됩니다. (현재 중곡동 해변에 설치된 판자길처름) 이런 일도 우리주민들이 해야합니까.
6000여명 이상이 거주하는 수월지구에 제데로된 등산로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고현,장평,상동주민들을 위해서는 계룡산 등산로가 수없이 많이 정비되어 있으며 중곡동 주민을 위해서는 독봉산 등산로가 잘정비되어 그곳 주민들은 편안한 여가선용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1. 새올전자민원-20130281814315798(2013.10.28.)호 및 민원서류-232365
(2013.10.31.)호와 관련입니다.
2. 약수봉 등산로 개설건(2차) 민원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 수월동 산109번지를 폐쇄한 것은 토지주가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
하여 부득이하게 등산로 일부구간 폐쇄한 것을 알려드리며,
○ 민원인께서 말씀하신 도로는 지적도 확인결과 지목이 도로인 토지는 없으므로 향후 지역민과 협의하여 사유지 사용승락이 될 경우 등산로 개설을 검토 하겠습니다.
○ 기존등산로 구간에 편의시설(계단, 의자)등을 점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 기타 궁금하신 내용은 산림녹지과 639-4354로 연락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끝.
(3차민원)
1,2차 민원에 대한 해답이 부실하여 3차 민원을 제기합니다.
(유선상 답변은 무시합니다.)
(미답변 1)
. 1차 민원시 팔각정설치(휴게소)문제
11월5일 전화상 답변 내용이 현재 예산도 없으며 설치하는데 3,000만원이상이 소요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과연 이 가격이라면 소형 서민 아파트 한 채값과 맞먹는 가격입니다. 과연 어떻게 호사스럽게 짓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그런 호사스런 휴게소가 아니라 여름 광풍에 견디고 우천시 비를 피할수 있는 10여명 정도 쉴 수 있는 공간을 말합니다. (나중에 산주가 철거하라는 말이 나올것에 대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