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저는 꼭 살고싶습니다 저를 살려 주십시요
 섬소년
 2014-04-07 02:21:57  |   조회: 1025
호 소 문

존경하옵는 거제시장님! 거제시의원님! 거제시민님께! 눈물로 간절히 호소문을 올립니다

저는 거제시 고현동에 살고있는 악성중증질환 장애인 윤병철 이라고 합니다
현재 저는 2009년 봄부터 왼쪽 무릎부위에 중증질병(골육종암)이 발병이 되어서
2014년 02월 현재까지.. 부산소재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및 원자력병원..등에서 8차례나 중대한
대수술을 시술을 받았지만, 수술후 약6개월미만으로 수차례 재발이 되어서,
결국은 2012년11월경에 악성종양이 발생된 왼쪽무릎 관절부위를 약15센치정도의 뼈를 절단하게 되었으며, 절단후에는,평생동안 영원히 굽힐수없는 골융합술(일명; 벋정다리)과 약 1미터 가량되는 금속물질을 삽입하여,다리뼈가 움직일수없도록 고정나사를 하였으며, 또 엉덩이 뼈 및 인공뼈를 혼합하여 뼈이식 및 재생술을 동시에 시행하여, 현재 매월 지속적으로 정밀검진실시 및 재발방지를 위한 병원에 입,퇴원을 병행하며, 주거지에서 요양중에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저는 2012년 12월부터 하지지체 장애4급2호와 하지관절6급을 동시에 판정을 받아서 영원한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존경하옵는 거제시장님! 거제시의원님! 거제시민님!
상기와 같은 사유로 인하여 오랫동안 저는 취업을 할수도없이 실업자로 전략하여, 하루하루를
독한 약품과 주사로 너무나 힘들게만 생명을 유지해오고만 있는 실정 입니다
집에서 일어나서 움직이거나, 외부로 나설때에도 보조기구 없이는 거동할수가 없고, 주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불구의 몸이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상대는 수술을 몇차례받고 뼈를 이식한 왼쪽다리가 뒤틀려서 일어나서 걷기도
힘든상태이며, 오른쪽 다리 조차 골반뼈가 뒤틀려서 움직일수가 없는 상태이며, 제대로 움직일수
조차 없어서 하루에 한끼를 챙겨서 먹을수 조차 없는 상태로, 춥고 아파서 하루종일 어둡고 외로운 빈방에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독한 항생제와 병원에서 임시로 처방해준 독한 마약성 진통제에 의지하면서 하루하루를 투병하고 있습니다

힘들게 아픈 왼쪽다리를 대수술을 벌써 8번째나 받았지만은, 수술을 받은지 몇개월이 지나지 않아서
계속적으로 제발이 되어서 몇번씩 뼈이식을 받았지만, 다시 한번 긴급히 대수술을 추가적으로 받지 않으면은
영원히 걷지도 못하고 일어설수도 없을것이며, 정상인들에 비해서 5배이상 많은 감기몸살과 통증이 심하게
동반이 될것이라고 담당교수님께서 긴급히 하루속히 대수술을 받을것을 요청하지만, 현재 저의 사정상
막대한 수술비와 병원비가 없어서 꼼짝도 못하고 , 매일 계속되는 감기몸살에 이식한 엉덩이 뼈가 한쪽으로
뒤틀려서,극심한 통증으로 겨우 화장실에 기어서 다닐수 있는 정도 입니다
몸이 많이 아프다보니, 하루종일 어두운 빈방에서 밥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빈속에 독한 항생제와
고강도의 진통제만 삼키면서 추워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는 하루종일 아파서 누워만 있습니다

저는 꼭 살고 싶습니다
제가 다시한번 대수술을 받고서 살아나서 사회에 봉사하며 살아갈수있도록 도와 주십시요
저는 너무나 쓸쓸하고 많이 아픕니다 저는 아파서 아무런 일을 못하다보니, 생계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현재 저는 어렵게 거제시로부터 기초생활 대상자로 선정이 되어서, 매월 약15만원정도의 수급비를
받고있으며, 주민생활과의 천사같은분의 도움으로 희망복지재단에서 도와 주시는 13만원 정도의
후원금으로 겨우겨우 약을 사먹고 재내고있지만, 지원금과 후원금으로는 최소한의 생필품구입과
별도의 약품구입비에는 턱없이 많이 부족한 상태 입니다, 계속되는 통증과 재발방지를 위해서 고가의 항생제 및 진통제를 병원으로부터 처방을 받아서 복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초생활비 15만원과 후원금 13만원 외에는 별다른 소득이 전혀 없다보니, 병원비 및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위한 생활비가 없어서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티면서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는 아주 딱한 실정 입니다.

존경하옵는 거제시장님! 거제시의원님! 거제시민님!
다시한번 제가 힘든 병마와 싸워서 다시한번 살아갈수 있도록 제발 도와 주십시요
저는 아직도 계속 독한 항암제와 힘든 각종검사를 견디면서 다시한번 재발방지를 위한 병마와
힘들게 싸우면서, 재수술을 박고 싶지만, 막대한 병원비 약 최소한 8백만원가량을 도저히
감당할수가 없어서 매일 통증을 참어면서 눈물로 하루하루를 힘들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보건복지부및 긴급구호 129번및 여러곳에 저는 살기 위해서 호소를 하였지만은
전혀 도움을 받을수가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탁 드립니다 , 저와 같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져있는 장애인들을
다시한번 이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간절히 기도를 드립니다

담당교수님께서는 무척이나 힘들고 어려운 수술이고, 잘못될수도 있지만은 , 지금 현재로서는
다시한번 대수술을 받아야만이 무릎도 굽힐수있고 살아갈수있는 희망이 있고, 그냥 수술을 받지않고서
얼마지나지 않으면은 완전히 두다리를 사용할수없고, 영원히 하반신을 사용할수없는 불구자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직 젊은나이인 이제 50세 이기 때문에 희망을
버리기에는 너무나도 안타깝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지만,, 제가 돈이없어서 다시한번 대수술을
받을수가 없어서 너무나 슬픕니다. 어떻게던지 버티면서 살아볼려고 많은 노력을 해보았지만
도저히 지금으로써는 방법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눈물로 간절히 호소를 드립니다
저는 꼭 살고 싶습니다 저를 살려 주십시요 제가 수술을 받고서 살아날수만 있다면은
평생동안 이웃에 봉사하면서 성실하게 살아 가겠습니다
이제는 어느곳에도 부탁을 드릴곳이 없습니다 저는 너무나 많이 아픕니다 저는 살고 싶습니다

꼭 다시한번 거제시민님들의 도움으로 제가 수술을 받고서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윤병철 드림
2014-04-07 02:21:57
220.77.6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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