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시어!(비통) 이상옥 하늘이시어! 왜 인간에게 연민의 감정마저 주셨습니까? 가엽고 또 가여워 고통스럽습니다. 무심한 저 산이라도 움켜 안고 바다를 향해 하늘을 향해 내 모든 목청을 토하고 싶습니다. 하늘이시어! 왜 인간에게 슬픔의 감정마저 주셨습니까? 슬프고 또 슬퍼 고통스럽습니다. 무심한 저 산이라도 움켜 안고 바다를 향해 하늘을 향해 내 모든 눈물을 쏟아내고 싶습니다. 하늘이시어! 왜 인간에게 사랑의 감정마저 주셨습니까? 그립고 또 그리워 고통스럽습니다. 무심한 저 산이라도 움켜 안고 바다를 향해 하늘을 향해 내 모든 영혼을 날려버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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