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돋을볕은 앞으로 1년간 교과학습활동과 미술, 종이공예, 민요, 사물놀이, 우쿨렐레, 논술 등 특기적성프로그램과 지역사회참여활동, 역사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 1월 5일 첫 등교하여 영어, 수학 등 주요교과학습으로 새학년을 맞을 준비를 하고, 미술, 종이공예 등의 수업진행으로 앞으로 생활하게 될 강의실을 직접 꾸며보기도 하였다. 또한 주말체험활동으로 거제박물관과 연계하여 “자연물로 목걸이 만들기”와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동아리활동(과학실험, 만들기, 스포츠, 미술)”을 하였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돋을볕 청소년들은 앞으로 학교 교과보충학습과 개인별 특성에 맞는 특기적성교육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주최하는 백일장, 사생대회, 지역사회축제 등에 참여하여 방과후아카데미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관심을 필요로 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련관 뒤편에 위치하고 있는 계룡산 지장사 무착스님으로부터 매주 과일과 떡 등 간식을 지원받고 있으며, 지난 31일에는 “참다운 인간으로의 삶”이란 주제로 특강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자장면을 제공했다.
여성가족부와 경남도, 거제시 지원으로 운영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방과 후 통합적 교육 서비스를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연간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학습 및 활동, 생활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대상청소년을 추가 모집 중이다.
(문의: 청소년지도사 김영숙 639-8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