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생활속 응급처치
 의방
 2007-12-24 09:32:06  |   조회: 3299
첨부파일 : -
생활속의 응급처치

응급정도를 알아내는 방법
의식여부
가. 말을 걸어 본다.
- 귀 가까이에서 환자의 이름을 불러보고 대답하는 정도를 파악하여 의식소실 유무를 알아본다.
나. 꼬집어 본다.
- 손발을 가볍게 꼬집어 보고 통증(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의식 소실 유무를 알아본다.
다. 동공을 본다.
- 아래위 눈꺼풀을 열어 보고 동공의 크기가 정상인가를 살펴본다.

호흡 여부
가. 가슴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 가슴이 상하로 불규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어떤지를 살펴본다 가슴에 손을 얹어서 살펴봐도 좋
다.
나. 뺨을 입과 코 가까이에 대본다.
- 가. 에서 확실하지 않으면 뺨을 환자의 입과 코 가까이에 대보고 호흡의 정도를 알아낸다.

맥박 여부
가. 손목 동맥을 본다.
- 인지, 중지, 약지 손끝으로 손목 맥을 짚어본다.
나. 경동맥을 본다.
가.에서 알아내기 어려운 경우에는 목젖에서 바깥으로 약 3㎝ 떨어진 부위(경동맥)를 만져본다.
다. 심박동을 들어본다.
- 가슴에 귀를 가까이 대 직접 박동을 들어봐도 좋다.

출혈 여부
가. 큰 출혈이 있으면 곧 질혈시킨다.
- 큰 출혈이 있으면 재빨리 지혈시키면서 의식, 호흡과 순환상태의 이상 유무를 살펴본다.
나. 소량은 호흡과 심장에 대한 처치를 한다.
- 출혈량이 적다면 의식, 호흡과 순환(심박동)에 대한 처치를 먼저한다.



의식을 잃었을때 (기도확보)
호흡하기 편한 자세로 해 준다.
가. 먼저 호흡이 있는가 어떤가를 살펴본다.
- 호흡이 멈추었는가 어떤가를 알기 위해서는 환자 가슴의 움직을 바로 살펴봐야 한다. 확실한지
어떤지 모르겠으면 뺨을 환자의 입근처에 대보고 숨소리를 감지해 본다. 만약 호흡이 없다면 곧바
로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나. 질식을 피하기 위한 자세로 해준다.
옆으로 눕혀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면서 위로 향한 쪽의 무릎을 약간 앞으로 굽혀 준다. 팔은
- 자연스런 위치에 놓는다. 베개는 하지 말고 턱은 약간 앞으로 나오게 해준다.
- 만일 상처를 입었다면 그 부위를 고려하여 자세를 바꾸어 준다.

기도확보 (혀가 기도를 막는 것을 방지한다)
가. 목의 뒤쪽에 손을 넣어 턱을 들어 올린다(두부후굴법)
- 한쪽 손은 이마에 놓고 다른 손은 목뒤에 대 턱을 올리면서 머리를 뒤로 젖힌다.
- 위 방법으로 했을대 잘 되지 않거나 인공호흡을 실시할 때에는 어깨 밑에 두께 20㎝ 정도의 베개
- (쿠션이나 수건을 둘둘말아 사용해도 좋다) 를 놓고 머리를 뒤로 젖히게 해도 좋다.
나. 아래턱을 앞으로 민다.
- 아래턱 양쪽에 손을 대 아랫니열이 윗니열보다 앞이 되도록 끌어 당긴다 이방법은 다소 경험이
있어야 한다.
다. 어린이에게는 좀 약하게
- 어린이 목은 유연해서 얼굴을 위로 보게 한채 머리를 강하게 젖히면 오히려 기도를 막는 수가 있
다. 어린이 머리쪽에 앉아 양손으로 턱 아래를 밀어내는 방식이 좋다.



호흡이 멈추었을때 (인공호흡)
어린이의 경우
가. 아기의 경우
피부에 자극을 가하면 아기가 울게되어 호흡이 되돌아오는 수가 있다. 등이 바닥에 닿게 한다음
- 양발을들어 올려 발바닥을 손으로 약간 세게 때려도 좋다. 효과가 없다면 즉시 나. 와 같이 처치한
다.
나. 어린이의 경우
- 기도확보시 머리를 심하게 젖히면 오히려 기도를 막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코는 쥐지 않고
- 어린이의 코와 입을 처치자의 입으로 같이 덮어 숨을 불어 넣는다. 이때 처치자의 뺨이 약간 부푸
는 정도가 적당하다.

코로 하는 인공호흡
가. 입을 통한 인공호흡이 어려운 경우
- 턱을 앞으로 돌출시켜 기도를 열고 아랫턱을 들어올려 환자의 입술을 닫는다. 이때 닫기 어려울 경
우에는 엄지로 호나자의 입을 밀폐시킨다.
- 심호흡을 하고 나서 처치자의 코를 둘러싸면서 덮어 숨을 불어넣는다.
- 입을 코에서 떼 환자의 닫힌 입을 연다. 가슴이 내려가는 것을 보고 처치자의 뺨으로 환자의 내쉬
는 숨을 확인한다

입과 입의 인공호흡법
가. 기도를 확보한다.
한손을 이마에 얹고 다른 손을 목밑에 넣어서 턱을 치켜올리듯이 하면서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를
확보한다. 필요하면 손가락이나 손수건으로 입안의 피 침이나 기타 이물질을 제거한다.
나. 코를 잡고 숨을 불어 넣는다.
이마에 얹고 있던 손을 일부떼 손가락으로 환자의 코를 잡는다. 처치자는 숨을 크게 들이쉬면서 입
을 크게 연다(이때 환자의 코를 잡는 이유는 불어넣는숨이 코를 통해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다. 입과 입을 맞대고 숨을 불어 넣는다.
처치자의 입으로 환자의 입주위를 덮어씌우듯 밀착시켜 환자의 가슴이 가볍게 부풀어 오를 때까지
숨을 불어넣는다(입을 맞대는 것이 내키지 않을때에는 손구건을 얹고 해고 된다)
라. 입을 떼 효과를 확인한다.
입을 떼 눈으로 가슴이 내려가는 것을 보고 환자가 내쉬는 숨을 ??으로 확인한다. 처음 몇번은 약
간 빠르게 연속하여 실시한다.
이후 어른에서 는 5초에 1번씩 환자의 호흡이 되돌아올때가지 반복한다.



맥이 멈추었을때 (심마사지법)
어린이의 경우
가. 신생아 . 유아
흉골의 중앙부를 인지와 중지를 사용하여 수직으로 압박시킨다.
- 양손으로 가슴을 싸듯이 하고 양엄지로 흉골 중앙부를 압박시킨다.
나. 유아 . 어린이
평평한 바닥에 눕혀 한쪽 손바닥으로 흉골의 중앙부를 수직으로 누른다.

심마사지와 인공호흡을 동시에 실시
가. 두사람이 같이 실시한다.
- 한 사람은 마사지를 5회 1초에 1회 꼴로 흉골을 압박한다. 다른 사람은 5회 마사지후 인공호흡을
- 1회 실시한다.
나. 한사람이 혼자 실시한다.
- 심마사지 15회와 호기 인공호흡 2회를 재빨리 반복하여 실시한다. 심마사지를 1분간 80회 비율로
- 실시하면 실제로는 매분 60회 정도 흉골을 압박하게 된다.

멈춘 심장을 뛰게 한다 (심마사지법)
가. 손바닥을 포갠다.
환자를 위로 보게 눕히고 겨드랑이 근처에 처치자의 양 무릎이 오게 끔 한다. 처치자의 손바닥을
- 환자 가슴의 중앙보다 약간 아래쪽에 놓고 위에 다른 손바닥을 포갠다.
나. 흉골을 내리누른다.
처치자의 허리를 펴고 상반신의 체중을 얹고 흉골을 3∼5㎝ 정도 내리누른다.
다. 곧 늦추어 한다.
- 압박하고 나서 곧 늦추어 준다 이동작을 1분간 약60∼80회로 심박동이 확인될 때 까지 계속한다



출혈이 많을때
다리와 발의 큰 출혈
가. 튼튼한 천을 사용한다.
- 지혈대는 꼭 5㎝ 정도의 천을 사용한다 응급인 경우에는 수건 넥타이, 보자기 또는 평평 고무를
사용한다.
나. 옷을 자른다.
- 바지등의 옷은 출혈 부위까지 가위로 자른다.
다. 옷을 말아올린다.
출혈 부이의 약간 위까지(심장쪽) 지혈대 천을 말아올린다.
라. 막대를 사용하여 묶는다.
- 묶음 눈을 만들고 그 밑에 막대(지혈봉)를 관통시켜 끌어 올리듯이 돌린다.
마. 막대를 고정시키고 지혈시각을 적는다.
피가 멈추었다면 막대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다 지혈대 위쪽에 잘 보 이게끔 지혈 시각을 적어
놓는다. 이것은 지혈된 시각을 알아 조직이 손상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팔과 손의 큰 출혈
가. 출혈 부위보다 약간 위쪽에서 천을 감는다.
- 폭 5㎝ 정도의 천을 출혈 부위보다 약간 위쪽에서 감는다(그 사이에 관 절이 있으면 관절보다 위쪽
에 감고 얇은 옷이라면 비부에 바로 감는 것 보다 옷위에다 감는게 좋다) 천을 이중으로 감아서
- 매듭을 짓는다.
나. 막대를 끼운다.
- 짧고 튼튼한 막대(지혈봉)를 사용하여 매듭 밑을 관통시킨다.
다. 막대를 돌린다.
- 막대를 끌어올리듯이 돌리면서 피가 멈출때까지 죈다.
라. 막대를 고정시키고 지혈시각을 적는다.
- 피가 멈추었다면 천의 양끝을 막대로 감고 고정시킨다. 지혈대 위에 지혈시각을 적은 카드를 붙인
다. 필기구가 없을때에는 입술 루즈로 환자 이마에 적어도 좋다.



쇼크 증상이 나타날때
쇼크 증상이란
가. 눈앞이 캄캄해진다.
나. 얼굴과 입술이 창백해지고 손발에 식은 땀이 흘러내린다.
다. 하품이 나오고 속이 메스껍거나 토한다.
라. 동공이 커진다.
마. 맥이 빠르면서 약해지거나 잘 잡히지 않는다.
바. 호흡이 불규칙해지면서 점점 약해진다.

쇼크를 예방하는 방법
가. 안정과 보온
모포로 목에서 발끝까지 들러싸는 것이 보온하는데 가장 좋고 안정을 유지하는데도 효과적이다
- 이렇게 하고 발쪽을 높게하여 눕힌다.
나. 힘을 북돋아 준다.
- 환자에게 상처를 보여주지 말고 " 걱정마세요 " 라고 안심시키며 힘을 북돋아 준다, 특히 어린이나
- 노인에게는 정신적인 격려가 큰 힘이 된다.

쇼크가 생겼을때의 처치
가. 발쪽을 높게 눕힌다.
- 심장이나 뇌에 피가 많이 가도록 머리를 약간 낮추고 발쪽을 올리는 자세로 눕힌다(쇼크자세)
나. 호흡이 곤란할 때
- 쇼크자세에서 호흡을 잘 못하거나 머리나 목에 상처가 있을 때에는 환자 몸을 수평으로 해주거나
머리를 약간 높게 해준다.
다. 구토할 때
- 구토할때에는 토사물이 폐로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얼굴을 옆으로 보게 하고 토사물은 곧바로 깨끗
이 닦아준다.
라. 체온유지
- 혈액순환 장애로 체온소실이 매우 빨라서 몸상태가 약화되기 쉽다. 체온소실을 방지하는 것은
쇼크가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무척 중요 하므로 모포로 잘 보온해 준다.



출혈을 멈추게 하는 방법
손으로 강하게 동맥을 압박한다 (동맥지압법)
엄지나 손바닥으로 지혈점을 강하게 누른다. 상처가 있는곳보다도 심장에 가까운 쪽의 지혈점을 손가락끝이나 손바 닥으로 새게 누른다. 이때 지혈점의 핵심을 찾아 누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잘 찾아 누르면 제법 효과가 있다.
가. 이마·관자놀이의 출혈
- 새끼손가락쪽의 손바닥으로 압박한다.
나. 얼굴·턱·목앞 부위의 출혈
- 경동맥(목젖밖 3㎝지점)을 찾아 압박한다. 장시간 압박하면 의식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양쪽 다
압박은 금물
다. 팔·손의 출혈
- 상완 가운데를 아래에서 눌러 압박하면서 동시에 잡은 부분을 아래로 끌어당기듯이 힘을 준다.
라. 넓적다리·정강이의 출혈
- 주먹이나 손바닥을 대 처치자의 체중을 실어 압박한다.
마. 뺨·턱의 출혈
아래턱밑 약간 앞에서 맥이 느껴지는 부분을 손가락이나 손가장자리로 압박한다.
바. 어깨·상완·팔의 출혈
- 쇄골 위의 움푹 들어간 부위를 아래로 힘을 주면서 누른다. 다른손으로 목을 피가 나는 쪽으로
기울이게 하면 지혈이 잘 된다.
사. 손가락의 출혈
상처가 난 손가락 아래를 양쪽에서 누른다. 손가락을 높게 들어도 좋다 (발가락 출혈도 마찬가지) 아. 정강이의 출혈 무릎뒤에서 박동이 느껴지는 부위를 무릎을 거머쥐듯이 하면서 양손 엄지로 지혈점
을 누른다.

상처를 직접 압박한다. (직접 압박지혈법)
가. 깨끗한 가제를 대 세게 누른다.
- 상처위에 깨끗한 가제나 천을 직접 대 위에서 손으로 세게 누른다 가제는 상처를 덮기에 충분히
커야한다.
나. 탄력붕대로 감는다.
- 가제로 압박하면 대개 지혈된다. 가제를 댄후 탄력붕대로 감아준다.
다. 스며나오는 경우에는 더 감아준다.
- 피가 많이 스며 나오면 가제와 탄력 붕대로 더 감아준다.
라. 상처를 심장보다 높게 한다.
- 상처를 입은 팔이나 발은 심장보다 높게 한다.
마. 상처 약간 앞의 맥을 조사한다.
- 붕대를 감고 난 후 약간앞의 맥을 조사해본다. 만약 맥이 느껴지지 않으면 붕대를 느슨하게 해 줘
맥이 느껴질 수 있게 해준다.



기침을 할 때 고열이 있을 때
기침을 할 때
가. 기침,고열,몸을 떨 때 (폐렴,기관지염 의심)
- 충분히 보온해 주고 안정을 취하게 한다. - 방에 습기를 만들어 줘 기도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한
다.
- 열이 있는 경우에는 발한으로 수분이 소실되므로 탈수에 주의한다.
나. 거렁거렁하면서 괴로워 한다. (기관지 천식을 의심)
- 반기 좌위 자세로 해준다.
- 앞으로 기대게 해도 좋다.
- 창을 열고 공기를 환기시키면 기분이 편하게 된다.
다. 갑자기 기침을 하고 호흡이 곤란해진다. (기도에 이물질이들어 갔음을 의심)
- 환자를 앞으로 기울이고 처치자의 손바닥으로 등을 세게 두드려 이물질을 토하게 한다.
- 뒤에서 껴안는 자세로 배와 상복부를 급히 죄어도 좋다.
- 소아에게는 배를 안고 머리를 밑으로 향하게 하여 등을 두드려 준다.

고열이 있을 때
가. 조용히 눕힌다.
- 먼저 안정을 취하게 해야한다. 추위나 오한이 있다고 말할때에는 보온기로 덮혀 주어도 좋다.
나. 체온을 잰다.
- 체온계의 수은 부분을 겨드랑이 밑에 댄다. 입안데 댈때에는 혀밑에 경사지게 넣고 혀로 덮는다.
다. 다른 증상이 있는가 관찰한다.
- 먼저 안정을 취하게 해야한다. 추위나 오한이 있다고 말할때에는 보온기로 덮혀 주어도 좋다.
라. 이마를 차게 해준다.
- 38℃ 이상의 발열이 있는 경우에도 환자가 기분이 좋다고 하면 얼음 주머니를 대 주어도 좋다.
마. 땀으로 젖은 옷을 갈아 입힌다.
- 고열 뒤 땀으로 전신이 흠뻑 젖게 된다. 이때에는 마른 수건으로 닦아 주고 옷을 갈아 입힌다.
바. 보리차를 먹인다.
- 열이 계속되어 갈증을 느낄때에는 보리차나 냉수를 마시게 한다.



토했을때
폐출혈 (객혈)
가. 얼굴을 옆으로 보게 눕힌다.
- 객혈시 가장 위험한 것은 질식이다. 얼굴을 옆으로 향하게 하고 아랫턱을 약간 앞으로 나오게 해주
면 좋다.
나. 출혈 부위를 위로 한다.
- 만약 출혈 부위를 알고 자기 스스로가 피를 토해 내고 싶다면 출혈쪽을 위로 하고 댈 것을 넣어
- 허리를 높게 하여 토해 낸다.
다. 가슴을 얼음주머니로 차게 해준다.
- 출혈쪽을 알고 있으면 그 쪽에 모른다면 심장이나 흉부 상부에 얼음 주머니를 대면 진정효과가 있
다.
라. 출혈이 계속될 때
- 출혈이 멈추지 않아 질식할 위험이 높으면 엎드리게 하는 것(복와위) 도 좋은 방법이다.

위장출혈 (토혈)
가. 머리를 낮게 하여 안정되게 한다.
- 숨쉬기 편하게 옷을 느슨하게 해준다. 머리를 낮게 해주고 적당히 보온 해서 쇼크를 예방한다.
나. 얼굴을 옆으로 향하게 한다.
- 토혈이 지속되면 얼굴을 옆으로 보게 하여 토한 것이 기관지로 흘러들지 않도록 방지한다.
다. 위로 얼음주머니로 식혀준다.
- 위장 주위를 차게 해 주면 어느정도 기분이 안정된다. 얼음주머니는 무겁지 않게 한다.
라. 시기를 보아 입가심을 해준다.
- 구취는 구토를 유발하고 구토시 다른 출혈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입가심을 해준다.

토했을 때 (구토)
가. 옆으로 눕힌다.
- 옷을 느슨하게 해 주고 옆으로 눕힌다. 토사물에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한다.
나. 뇌출혈이 있을때에는 머리를 높인다.
- 원인에 따라서 적절한 체위를 해 줄 필요가 있다. 뇌출혈일때에는 상반신을 약간 높게 해준다.
다. 토사물을 닦아낸다.
- 인지에 손수건을 말아 토사물을 닦아낸다. 입주위와 코안의 토사물도 깨끗이 닦아낸다.
라. 입가심을 해 준다.
- 구취는 구토를 유발하고 구토시 다른 출혈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입가심을 해준다.
마. 다른 증상의 유무를 잘 관찰한다.
- 식사와의 관계, 발열, 복통과 설사, 두통, 의식과 호흡상태등 구토 이외의 상태에도 주목한다.
바. 갈증을 호소한다.
- 얼음 조각을 입안에 넣어주면 환자의 기분이 안정을 되찾게 된다.
사. 차게 해 줄 때
- 위주위에 얼음주머니를 대면 기분이 좋아지는 수 있는데 이 때 너무 차게 하지 말 것
아. 토사물을 의사에게 보인다.
- 토사물은 잘 보존하여 의사에게 보여 주고 토한 횟수와 양상을 함께 보고한다.



눈에 상처났거나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눈을 찔렸다.
가. 안정을 취하게 한다.
- 눈에 가제를 가볍게 대 양눈에 포대한다.
나. 공에 맞았을 때
- 깨끗한 가제를 적셔서 눈에 대고 냉습포를 하여 안정시켜 준다. 타박 정도가 심하면 의사에게 보여
야 한다.

눈에 약품이 들어갔다.
가. 다량의 물로 씻어낸다.
- 화학약품등의 액체가 눈에 들어갔을 때에는 무리하게 눈꺼풀을 열지 말고 그다지 세게 흐르지 않
는 물로 곧바로 씻어내린다. 이때 눈언저리 에서 눈꼬리쪽으로 물을 흘려준다. 세척이 끝나면 가제
나 천을 대고 반 창고로 고정시켜 준다.
나. 뜨거운 것이 들어갔을 때
- 불똥, 뜨거윤 기름이나 물이 눈에 들어갔을 때에는 수돗물로 충분히 눈을 차게 해주어야 한다
정도가 심하면 빨리 의사에게 보여야 한다.

눈에 먼지가 들어갔다.
가. 물에 얼굴을 담그고 눈을 깜박거린다.
- 물에 얼굴을 담그고 눈을 반복하여 깜박거린다. 절대로 뜨거운 물은 사용하지 않는다. 주전자에
- 물을 담아 천천히 흘리면서 눈을 깜박거리게 해도 좋다.
나. 물로 적신 면봉이나 가제로 먼지를 닦아낸다.
- 아래 눈꺼풀 밑에 먼지가 있을때에는 아래 눈꺼풀에 엄지손가락으로 가렵게 대고 밑으로 당긴다.
- 먼지가 보이면 면봉이나 가제의 끝을 물로 적셔 닦아낸다. 먼지가 윗눈꺼풀에 있을 때에는 면봉을
- 지레로 하여 윗 눈꺼풀을 뒤집어 같은 식으로 먼지를 닦아낸다.
다. 눈을 찔렸다.
- 찔렸을 경우에는 이물질이 눈에 보인다하더라도 가제를 가볍게 대고 비록 한눈만 찔렸을지라도
양눈에 포대한다.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이물질을 삼켰다.
일어선 자세에서 등을 두드려 준다. 이물질을 끄집어내기가 매우 힘드므로 일어선 자세에서 등을 두드려 기관 지에 걸린 이물질을 뱉아내게 해 준다. 이물질이 좌우 어느 기관지에 걸 리더라도 질식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질식상태가 생겨 악화 되면 곧바로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어린이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가. 아이의 배를 안고 머리를 낮춘다.
- 배를 안고 머리를 아래로 낮춘다. 이 처치만으로 이물질이 나오는 수가 있다. 이물질이 나오지
않을 때에는 등의 중앙부(어깨뼈 사이)를 몇번 세게 두드려 준다.
나. 안기 힘든 큰아이의 경우에는 처치자의 무릎위에 태우고 머리를 아래로 낮춘 다음 등의 중앙부를
- 세게 두드려 준다.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가. 손바닥으로 등을 두드려 준다.
- 앞으로 기울게 하여 왼손으로 환자 가슴에 대고 오른손으로 등의 중앙부를 몇번 세게 두드려 준다.
나. 손가락을 목에 넣어 토하게 한다.
- 가. 의 처치로 나오지 않을 때에는 바로 입을 열어 목에 인지와 중지를 넣어 구토반응을 유발하여
토하게 한다.
다. 배를 갑자기 죄어 본다.
- 뒤에서 환자를 껴안 듯이 움켜쥔 주먹을 한쪽 손으로 거머잡고 환자의 흉부와 상복부를 갑자기
- 강하게 죄여본다.(기도내압이 올라가면서 이물질 을 내뱉는 수가 있다)
라. 진공청소기의 흡인력을 이용한다.
- 어떤 종류의 이물질은 진공청소기의 노즐을 입에 넣어서 흡인해 낼 수 있다.
- 노즐은 작을수록 흡인력이 강하다.



흉통 (협심증, 심근경색등)
자연기흉
안정이 최고다 환자가 좋아하는 자세를 해 주는 것이 원칙이나 일반적으로 기흉이 일어난 쪽을 밑으로 가게 하여 눕히는 것이 환자가 보다 편하게 느낀다.

폐경색
수평으로 눕힌다. 폐경색이라고 생각되어질 때에는 수평으로 눕히는 것이 기본이다. (수평앙와위) 쇽 상태란면 발을 높여준다(쇽체위) 보온시켜주고 절대 안정 되게 한다.

협심증 (심발작)
가. 의자에 편하게 앉아 있게 한다.
- 의자에 앉히고 옷을 느슨하게 해 준다. 추위를 느끼지 않게 잘 보온해 준다.
나. 호흡곤란이 있을 때
- 의식을 잃었을때에는 위로 보게 하고 눕히고 머리를 뒤로 젖혀 호흡하기 편하게 해 준다. 호흡상태를 주의 깊게 잘 관찰한다.

심근경색 (심발작)
가. 절대안정
절대 안정시킨다. 곧바로 환자의 호흡, 심박동, 의식과 쇼크상태등을 체크한다. 옷을 느슨하게
- 해주고 편한 자세로 해준다.
- 숨쉬기 힘들어하면 윗몸을 일으켜 기대게 한다(반기좌위) 잘 보온시켜 준다.
나. 심리적으로 힘을 북돋아 준다.
- 환자는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끼는 수가 있다. 이런 심리상태는 환자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 될 수 있는한 기분을 편하게 해줄 수 있도록 정신적인 간호를 잘 해 준다.
다. 발작에 대비한 상비약을 준비해 둔다.
- 과거에 발작이 있어서 의사에게서 발작시에 대비한 약(니크로글리세린 등)을 처방받아 가지고
-있다면 환자가 토하지 않을 것 같이 보일 때 먹여본다.

화상치료


화상부위를 흐르는 찬물 속에 넣어 적어도 10분 동안 담가야 합니다.
화상 부위의 상처가 부풀어 오르기 전에 반지, 시계, 벨트 또는 꽉 끼는 옷을 조심스럽게
제거해야 합니다.
상처부위는 깨끗하고 가능하면 멸균 처리된 보푸라기가 없는 거즈로 덮어야 합니다.
얼굴에 난 화상은 환자가 숨을 쉴 수 있도록 구멍을 낸 거즈를 덮습니다.
물집은 터뜨리지 말고, 화상부위에 딱 붙어 있는 물질들은 떼어내지 맙시다.
로션을 바르거나 연고, 기름 같은 것도 바르지 맙시다.
환자를 빨리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2007-12-24 09:32:06
211.252.203.1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