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수협뷔페의 행포
 김미영
 2009-04-26 00:02:31  |   조회: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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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뷔페에 지인의 돌이 있어 아이둘을 데리고 갔는데 자리가 대형사진 밑이었습니다.
돌잔치가 진행되는 동안 대형사진은 어린아들 머리를 아슬아슬하게 지나쳐 떨어졌는데 그 대형사진의 위와 아래에는 두꺼운 플라스틱 고정대가 길게 달려있더군요
만일 제 아들머리 위에 떨어졌다면 심한 부상을 입었을 겁니다.
그 대형사진이 왜 떨어졌냐하면 유리테이프 두 조각으로 무거운 대형사진을 붙여 놓았기 때문에 무게를 이기지 못해 떨어진 겁니다.
제 가슴은 벌렁였고 눈앞이 아찔했습니다.
제가 수협직원에게 사고가 날뻔 했다고 항의를 하자 수혐직원은"안다쳤으면 그만아닙니까"라고 되려 큰 소리더군요
다치면 재수없는 거고 안다치면 그만입니까 수협 돌잔치에 갈때는 안전모라도 써야 하나요
돌잔치는 얼렁뚱땅 시간만 채우면 돈이다라는 수혐측의 태도 정말 화가 납니다
돌잔치는 어린아이들 기준에서 안전하게 기획되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수협뷔페 사장님 돈만 밝히지 마시구요 당신의 아들,딸이 당신의 손자,손녀가 당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2009-04-26 00: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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