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여년을 거제신문을 보고 있다.우리 거제가 살아온 수 많은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지역정론지로서의 거제신문을 참 정겨워 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가 궁금증을 유발하고 또한 알권리에 대한 기사 보단 생활 정보지와 비슷한, 각 기관의 보도 자료에 의한 지면채우기식의 홍보지로 전략한 느낌이 아주 강한게 든다. 좀은 안스러울 정도로 답답하다. 거제시의 그리고 조선소의 공치사가 너무 많고 시민의 안위와 알권리,생활의 안정성등 곳곳에 만연한 문제점들을 찾아내 일회성 기사로 그치지 말고 꾸준히 심층취재도 해보고 정말 목숨걸고 기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숱한 많은 기사부탁드립니다. 비교를 해서 좀 미안하지만 지역내 다른 신문들과의 기사수준이 너무 차이가 난다. 한가지 제안을 드리면 요즘 온나라가 자전가타기 열풍이 불고 있다.고현 같은 경우 넓지 않는 면적에 인구밀집은 아주심하다.자 견주어서 한번 생각해 보시길...자전거를 쉽게 탈수있는 여건..타당성 조사도 유도해보고 교통환경평가도 해보고,맨날 앉아서 차만 막힌다고 하지말고 사소할것 같지만 아주 근복적인 대안을 찾을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지역신문의 역활이라 생각하며....그럼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