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이다. 그만큼 화재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요즈음 겨울 문턱에 들어서면서 날이 건조해지고 온열,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불조심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이다. 특히, 아이들에게 교육하고 주의를 주어야겠다. 이에 따라 여러 소방서에서도 각종 재난, 재해가 빈발하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각종 불조심 캠페인과 불조심 표어나 3행시, 글짓기 등 이벤트들이 벌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항상 이맘때쯤 뉴스를 보면 화재사고가 일어나는듯하다. 내가 사는 경남 통영에서도 19일 도남동에 있는 조선소에서 불이나 근로자 3명이 숨졌다. 조금만 주의를 가지고 조심했으면 일어나지 않아도 될 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항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지 말아야 하겠다. 작은 관심으로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자나 깨나 불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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