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방송

안녕하세요~
저는 두산위브에 살고있는 주부입니다.
얼마전 동반상회를 갔다가 현대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자 남깁니다.

저희집에는 돌도 지나지 않은 꼬맹이가 있습니다.
아침에 조용한테 공사차량 큰차가 덜커덩 거리고 지나가면.
한번씩 놀래서 깬답니다.

안방에서 자는데 그럼 베란다샷시와 안방문(샷시처럼 되어있음)
이중에도 불구하고 깬답니다.

무슨 공사차량이 새벽 댓바람 부터 다닙니까?
하루종일 공사소리 차소리....

작년 여름 시원하게 문 한번 못 열어 봤습니다.
올 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전기세 걱정에 에어컨도 맘대로 못겨겠습디다.

그리고 한가지더.

수월동 농협에서 베스킨라빈스까지
인도좀 만들어 주십시요
정말이지 거기 지나 다닐때마다 간떨립니다.
공사차량.버스.승용차.오토바이....
더군다나 유모차 끌고 다니는
엄마들 보면...-_-;;
거제시 세금가지고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011-03-06 00: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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