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곰발네야 곰발네야! 곰발네야! 다숫개 곰발네야 ! 네 외할배 외할매가 오줌동이 엿 고와놓고 꼬부라진 허리에 눈도 입도 삐뚤러진 할배가 꼬부랑 지팽이 집고 아침 저녘 꼬부랑 고개로 넘어와서 목을 길게 늘어 뜨리고 하얀 손을 흔들며 꼬부라진 목소리로 “저~어기 저아래 우리 외손주 아장 아장 걸어서 올라 오드나 ?!.........” 이사람 저사람 오는사람 가는사람 옷소매 붙들고 어제도 오늘도 날마다 날마다 물어 본다네, 2011년 9월1일 水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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