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이래서야 되겠는가
[내 마음속 대통령]이란 책 176-177 page에 실려 있는 내용을 보면 [김영삼전내통령이 노무현대통령 서거소식을 보고받고 “매우 충격적이고 불행한일”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장례식 얼마후에 일본잡지<애풀타운>발행인 모토야 도시오 회장과 인터뷰를 했는데 그 인터뷰 기사가 8월 28일 뒤늦게 한국에 전해진다, 인터뷰에서 김영삼 전대통령은 “노무현의 장례식을 국민장으로 치른것은 이명박(대통령)이 실수한 것이었다” 라고 말하고 “국민장이 아니라 가족장으로도 충분했다” 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어진 말 “나도 전직 대통령으로서 장례식에 참석했지만 헌화할 꽃을 그냥 던져버리고 왔다” 이 기사는 그가 “웃으며 했다”고 쓰고 있다, 이에 고무된 도시오 회장은 ”일본 정치인들은 불쾌한 감정이 있어도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데 그런 감정을 표현할수 있다니 참으로 대단하다“ 라고 추켜 세웠다고 한다, .....
그 기사가 발표 되자마자 인터냇상에서 강력한 항의가 시작되고 논란이 일자 김영삼대통령의 김기수 비서실장의 어설픈 해명까지 나오고 인터넷상에서 물의가 일어났다고 한다,..........
전직대통령의 죽음을 두고 그것도 외국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헌화할 꽃을 던져 버리고 왔다”라고 말한 김영삼 전 대통령. 그는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이였다] 책내용 일부
(내 마음속 대통령(도서출판. 한거름 더) # 노무현대통령 서거 추모의 기록서)
# 이 기사를 읽고는 너무나 한심스러움을 금할 수가 없다, 저런 사람이 이 거제도에서 출생하여 대통령이 되었다는것이 거제 사람으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다, 나이가 80이 넘은 사람이 앞뒤 생각도 하지않고 그런말을 쉽게 말할수 있을까, 노무현이가 80년대 3당 합당을 반대하고 자기를 버리고 떠난 사람이라고 해서 그때의 개인 감정을 쉽게 외국 언론에 까지 나타 내어서야......, 영샘이 자기가 죽으면 가족장을 할것인가 묻고 싶다, 대통령은 영삼이 보다 노무현이가 잘했다고 국민들이 비교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대통령 재임시에 왈 "돈을 한푼도 받지 않겠다" 던 사람이 노태우 한테서 3000억+a의 거금을 받고도 벙어리 꿀먹은 듯이 철저히 숨기고 있다가 20년이 지난 오늘 노태우 회고록에서 드러나고 말았다 그리고 그것도 적어서 아들이 재벌들 한테서 돈뭉치 챙기다가 들통이 나서 재판에서 감옥까지 갔었던가, 정말 한심스러운 대한민국이다,
2011년 9월 水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