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본부에서 주관하는 6·25참전 국가유공자 집 고쳐주기 사업의 일환인「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착공이 부산에서도 53사단 공병대대 지원으로 지난 11.14.(월) 이루어졌다.
사업 대상주택은 남구 대연동 소재 무공수훈자 이갑식(1926. 3. 5.)님의 집(65㎡)으로 금번 공사를 통해 20년된 노후 주택이 여생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재탄생 할 예정이다.
이날 부산지방보훈청장(오진영)은 공사에 투입된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해당부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본 공사는 한달여 가량 이루어질 예정으로 국가유공자의 러브하우스 탄생을 기약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