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부당한 주차요금
 홍길동
 2007-07-21 07:51:05  |   조회: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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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출근을 하면서 차를 몰고가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마땅히 주차할곳을 찾지못하여 "해금강워터랜드" 라는 편의시설의 뒷편 주차장을 이용하게되었습니다. 출근 시간이 늦은 관계로 다급한데 아무도 차가들어왔는데 나와보지도 않고 그앞에서 일하시는 분도 자기일만할뿐 신경조차 쓰지않아서 다급한 나머지 그냥 출근을 하게 되었고 하루일과를 마치고 차를 찾으러 왔는데 사장쯤 되보이는 사람이 차쪽으로 와서는 짜증섞인 말투로 "차를 가져가려면 주차비를 시간당 3,000원씩 계산해서 27,900원을 내라" 지뭡니까... 거기다가 차량을 못가져가게 쇠사슬에 중량물까지 달아놨지뭡니까... 그래도 저는 제가 잘한게 없으니 일단 사정상 지금 돈이 모자르니 일단 폰번호라도 주고받자고 하였습니다만 막무가내였고 그 사장이 덧붙이는 말이 저로서는 의아했습니다. 사장 왈 "나는 직원이 30명이라 주차요금으로 하루 10마넌의 매상을 올려야되니 차를 가져가려면 주차요금 시간당3000씩 계산해서 25분 빼고 27900원을 내고서 가져고 나는 여기 주차장 허가 받았으니 아무 거릴낄께 없다...

아니 그러면 처음 주차할때 부터 주차요원이든 직원이든 나와서 주차요금은 시간당 얼마며 시간외 주차요금은 얼마다며 차열쇠를 받아가던지 할것이지 나중에서야 차에 쇠사슬로 묶어놨으니 차가져갈려면 돈내놓으라니... 이거 한건 할려는건지... 저로서는 어쩔도리가 없어서 옆에있던 회사동료에게 빌려서 돈을 내고왔습니다만... 뭔가 잘못된거 아닙니까!!!!!!!!!!

위 사진은 제차량을 결박했던 쇠사슬과 중량물을 다시끌고가는 직원입니다. 그리고 그곳의 상호는 "해금강워터랜드" 이고 055-633-7121 입니다
2007-07-21 07: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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