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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거제신문에서도 사실여부를 조사보도 하셔야지요
 화난시민
 2007-08-23 21:09:24  |   조회: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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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회관 관장후보자, ‘경력 신뢰성 의혹 묻히나’
입력시간 : 2007. 08.21. 18:08



거제시의회(의장 옥기재)는 21일 의원간담회를 개최, 문화예술재단 상임이사(관장) 임용 대상자는 “경력에 신뢰할 수 없는 흠결이 있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또 “임용권자가 경력인정에 대한 진위를 객관적으로 재검토 후 임용여부를 판단하기 바란다”고 조건부 협의 결과를 문화예술재단에 통보했다.




이상문 의원은 “김 씨가 94년부터 2000년까지 연평균소득이 600여만원이고, 94년, 99년, 2000년에는 연 300만원 밖에 안돼 ‘해당 분야 종사자’로는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모집공고문에 명시된 ‘문화예술 분야에 근무한 자’로는 보기는 어렵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이 의원은 또 “97년부터 2000년까지 포탑근무 경력 4년, 2003년 11월부터 2007년 7월까지를 합치면 7년 밖에 안된다”고 말하면서 “학사학위 취득한 자로서 문화예술 분야에 10년 이상 근무한 자”로 보기 어렵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박명옥 의원은 “예술부장 임용 당시부터 허위 재직증명서를 제출했고, 허위 경력이 드러난 만큼 김 씨를 해임하라”고 주장했다.

이행규 의원은 “김 씨가 몸담은 업체의 사업자 등록증에는 옥외 광고업, 인쇄업이 주업이었는데, 경력에는 문화예술분야에 종사한 것처럼 이력서, 경력사항, 자기소개서를 왜곡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7-08-23 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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