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부모님들을 모시고, 돋을볕 청소년들이 그동안 익히고 배운 오카리나로 어버이은혜를 연주하고, 고사리 손으로 접은 카네이션을 부모님께 달아드리며 쉽사리 전하지 못하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편지와 함께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피구게임, 단체줄넘기, 2인 3각 경기 등을 부모님과 함께 하면서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돋을볕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족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경남도, 거제시 지원으로 운영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방과 후 통합적 교육 서비스를 위해 초등학교 5, 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및 활동, 생활지원을 하고 있으며 연간 운영하고 있다.
(문의: 639-8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