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일환 중 하나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나는 NIE 가족신문 공모전’은 켄트지 2절 크기로 가족 신문을 만들어 오는 29일까지 옥포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접수하면, 우수작품을 선정해 푸짐한 시상품을 받게 된다. 작품은 5월5일부터 10일까지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전시한다.
‘오감으로 느끼는 동물체험’은 5월5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두 번에 걸쳐 운영되며, 평소 주변에서 보기 힘든 반달가슴곰과 바다악어를 문화의집으로 데려와 동물에 대해 자세한 설명도 듣고,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으며, 동물과 함께 기념촬영도 가능하다.
또 ‘어린이 FunFun 노래방 가요제’는 평소 노래방 솜씨를 뽐내는 거제지역 초등 6학년 이하의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5월5일 오후 2시에 예선을 거쳐 본선진출 10팀을 선발, 당일 오후 3시30분에 본선대회를 실시하고 예선ㆍ본선 노래방 점수를 합해 높은 순서대로 순위를 정해 시상하게 된다.
또한 옥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에서는 김밥 재료를 준비하여 자신이 원하는 대로 김밥을 만들어 먹는 ‘나는야 김밥 요리사~, 맛있는 김밥 만들기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청소년봉사동아리 ‘나래’에서는 재미있는 놀이체험 행사로 바람개비 만들기, 하트풍선 나눠주기, 대형윷놀이, 소형 에어 바운스 놀이기구 타기, 솜사탕 만들기 등도 준비하고 있고, 만화동아리에서는 코스프레(만화캐릭터분장), 페이스페이팅, 만화그림 전시 등 청소년들이 직접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5월5일 어린이날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5월 6~7일 양일간에는 어린이집 아이들을 초대해 거제어린이 책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재미있는 빛그림 상영’을 한다. 또한 5월9일 오후 1시에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매직버블 공연’도 펼친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아무쪼록 어린이들과 함께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