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송종관)는 지난달 28일 직원들의 체력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전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아주동 공설운동장에서 체력검사을 실시했다.

종목으로는 순발력을 요하는 50m 달리기와 제자리 멀리뛰기, 지구력을 요하는 1,200m달리기, 팔굽혀펴기, 윗몸 일으키기 등 모두 5개 종목.

검사방법은 성별 및 연령별 기준표에 측정한 종목별 평가배점을 합산해 450점 이상이면 1등급을 부여하고 한 종목이라도 미달이 될 경우 다시 재검을 보는 등 개인별 근무성적에 반영한다키로 했다.

이날 거제소방서는 120명 전원이 참여한 체력검사에 모두 통과해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있음을 다시한번 입증시켰다.

한편 송종관 거제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이 갈수록 대형화되면서 강인한? 체력이 요구되는 가운데 앞으로 개인 체력단련에 힘써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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