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지난달 27일 개장 한 달째를 맞아 관람객 7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엑스포 행사장내에서 다양한 전시회가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엑스포주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공룡우표전시회와 실경미술작가협회전, 목공예작품전 등이 열리고 있다.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목공예 작품전은 작가의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는 문갑과 좌경, 함 등 40점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 마암면과 회화면 풍경을 작품소재로 한 45점의 실경미술작가협회전도 10일까지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2006공룡엑스포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공룡우표전시회는 공룡의 계통도와 공룡의 종류, 익룡, 어룡류 등의 다양한 공룡우표를 선보이며 폐막일인 6월7일까지 열린다.
공룡우표전시회는 우표 관람과 함께 즉선사진찍기와 공룡엑스포 엽서 나눠주기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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