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체전 대표선수 출전

추 선수는 제28회 전국장애인체전 육상 3관광을 비롯해 최근 5년 동안 국내 전국장애인 육상부문 100m, 200m, 400m 경기에서 단 한번도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우리나라 장애인 육상 단거리 종목의 유망주다.
이번 출전은 통영시체육회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비장애인들과 진검승부를 겨루는 유일한 장애인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성철 지도교사는 “이번 도민체전을 대비해 꾸준히 연습해왔기에 비장애인들과 당당히 승패를 겨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 선수는 오는 9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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