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소방서(서장 구두갑) 축구동호회(회장 김원진)는 지난 14일 전북 임실군 임실 공설운동장에서 축구경기를 통해 거제소방서와 전북 소방본부의 동서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번 방문행사는 전라북도 119 미라클 축구동호회의 초청으로 영호남 소방가족의 친선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거제소방서 축구동호회 및 가족 30여명과 전북 119 미라클 축구동호회 회원 및 가족 40여명이 참석한 올해 들어 두 번째 행사였다. 이날 두 소방가족들은 전라북도 특산물 복분자와 거제 특산물 외포 멸치 등을 서로 전달하는 등 우정을 나눴다.
전북소방본부 신원화 화재조사 담당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소방가족으로서 거제소방서 축구동호회 회원들을 환영한다”면서 “지속적인 친선행사를 통한 소방가족으로서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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