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탄신제에는 지역 주민과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장병 등 300여명이 참여했고 진해에 주둔하는 미해군 함대지원단 장병 12명이 별도로 참석해 행사를 끝까지 지켜보고 헌화했다.
제례 초헌관은 엄현성 해군 진해기지사령관(준장)이, 아헌관은 육군 8358부대장(중령)이, 종헌관은 남봉현 통영충렬사 평의원이 각각 맡았다.
기념제 후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로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에 속한 여성들이 통제영 행사나 군사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췄던 승전무(勝戰舞)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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