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차 오지종합개발사업 5개년 계획에 의한 상대적으로 낙후된 오지지역의 소득증대와 복지시설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쌍근마을 어민복지회관 준공식을 지난달 30일 김한겸 거제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ㆍ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에 준공된 쌍근마을 어민복지회관은 총 3억 9,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287.65㎡규모로서 1층은 공동취사실과 회의실, 2층은 부녀회와 청년회 회의실로 사용된다.
그동안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어민복지회관이 준공됨으로서 어민들의 소득창출은 물론 휴식과 정보공유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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