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경찰순경 도민체전 금빛 물살 가르다
전투경찰순경 도민체전 금빛 물살 가르다
  • 거제신문
  • 승인 20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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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한 일경 도체 배영 일반부 100ㆍ200m 금메달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 진해파출소에 근무중인 전투경찰순경 배근한 일경이 지난달 30일부터 5월3일까지 4일간 진주에서 개최된 제48회 경남도민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배영 100m, 200m 두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도민체전은 경남 20개 시ㆍ군 선수 및 임원 등 1만1,857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28개 경기종목으로 각 시ㆍ군의 명예를 걸고 4일간의 열전에 임했다. 

배근한 일경은 전투경찰 생활속에서도 틈틈이 유지한 체력으로 배영 100m, 200m 두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훈련기간 동안 빈자리를 묵묵히 채워준 동료 전경들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직원들이 있어 힘을 낼 수 있었다” 며 예전과 같은 실력을 보여준 대회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앞으로 전투경찰순경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이 아니라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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