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학대)는 7일 상문동 소재 삼거동 마을회관에서 김경규(56세) 경상대학교 친환경인증센터 위원을 초청해 '유기농업을 위한 토양관리요령,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소비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상수원 지역 무농약 쌀 생산단지 교육을 실시했다.
삼거동 무농약 쌀 생산단지는 지난해 14㏊ 규모로 단지를 조성해 운영했으나, 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16ha 늘어난 30㏊의 면적으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생산된 쌀은 “초원의 햇쌀 米” 브랜드로 시중에 시판되며 관내학교 급식용으로 납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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