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풍년을 위한 첫 걸음
통영, 풍년을 위한 첫 걸음
  • 거제신문
  • 승인 2009.0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남면 원평리 전광호씨 논에서 첫 모내기 시작

풍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통영시 첫모내기가 지난 4일 용남면 원평리 원평들 전광호씨(51세) 1ha(9,920㎡)의 논에서 실시됐다.

이날 첫 모내기를 위해 지난달 14일 파종을 하고 간이육묘장을 설치해 모를 길러 왔었다.

올 첫 모내기한 운광벼, 일미벼는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품종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추구하는 통영참 좋은 쌀의 첫 걸음을 내딛는 시작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하겠다.

시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이날 모내기한 논은 9월 중순이면 수확이 가능해 추석명절 전에 햅쌀로 전량 판매되어 일반 판매가 보다 2~30% 정도 높은 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