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 원평리 전광호씨 논에서 첫 모내기 시작

풍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통영시 첫모내기가 지난 4일 용남면 원평리 원평들 전광호씨(51세) 1ha(9,920㎡)의 논에서 실시됐다.
이날 첫 모내기를 위해 지난달 14일 파종을 하고 간이육묘장을 설치해 모를 길러 왔었다.

올 첫 모내기한 운광벼, 일미벼는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품종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추구하는 통영참 좋은 쌀의 첫 걸음을 내딛는 시작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하겠다.
시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이날 모내기한 논은 9월 중순이면 수확이 가능해 추석명절 전에 햅쌀로 전량 판매되어 일반 판매가 보다 2~30% 정도 높은 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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