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주 화요일 거제전역서 동시 캠페인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범시민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거제시 주관으로 지난 6일 고현사거리 등 지역 26개 주요 교통지점에서 거제시청을 비롯한 면·동, 경찰서, 교육청, 유관단체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대형교통사고의 발생과 도로 무단횡단사고 등 교통사고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무단횡단 보행자에 대한 계도활동을 펼쳤다.
시는 시민 스스로가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매월 첫째주 화요일을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해 이 날에는 거제시 전역에서 일제히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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