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웃음으로 마산을 매료시켰어요"
"거제웃음으로 마산을 매료시켰어요"
  • 거제신문
  • 승인 2009.05.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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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HSP웃음협 거제지부, 마산시민의날 웃음대회서 우승

개항 110주년을 맞아 마산시는 지난 1일 시민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요절복통 웃음으로 건강과 젊음을 되찾는 웃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마산 창동 문화의거리에서 개최된 제5회 HSP 웃음대회와 장생보법 페스티벌에서 한국 HSP웃음협회 거제지부(지부장 이상헌) 회원이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민생활체육 마산국학기공연합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 Health(건강)ㆍSmile(행복)ㆍPeace(평화)를 주제로 경남국학인,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해 건강과 젊음을 되찾는 웃음꽃이 창동 곳곳에 피어 젊음이 넘실거렸다.

이번 행사에서 거제시가 우승한 배경은 지난 2008년 9월 제 1회 거제시 웃음대회에서 쌓은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이상헌 지부장은 밝혔다.

‘웃음은 건강의 최고의 보약.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이 있듯이 요절복통으로 웃으면 650개의 근육과 얼굴근육 80개, 206개의 뼈가 움직인다는 의학적인 통계가 나와 있다.

특히 혼자 웃을때 보다 여럿이 함께 웃으면 33배의 효과가 있으며 박장대소로 크게 한번 웃으면 운동량이 에어로빅을 5분간 한 것과 같다고 한다.

한편 한국HSP웃음협회 거제지부는 2008년에 이어 올해도 거제시민의 건강ㆍ행복ㆍ평화를 위해 제2회 HSP웃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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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우 시민/객원기자 2009-05-14 16:03:06
거제 웃음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