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오후 4시 옥포2동사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뜻깊은 행사가 있었다.
이날 옥포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눔공부방 아이들과 한글교실 할머니들, 김해연 도의원, 이행규 시의원, 주민자치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다과회를 열었다.
이날 다과회에서 나눔공부방 아이들은 할머니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라고 감사의 편지낭독과 동화구연, 댄스, 태권도 시범, 합창, 수화로 부르는 동요, 신데렐라이야기로 개그연극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카네이션 바구니도 전달하고, 고사리 손으로 어깨를 주무르는 할머니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배호명 주민자치위원장과 김재윤 나눔공부방후원회장, 윤수원 옥포2동장 등도 참석해 나눔공부방 15명의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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