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TVB방송, 거제시 취재 방송
홍콩TVB방송, 거제시 취재 방송
  • 거제신문
  • 승인 20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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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특집프로그램 제작 위해 외도ㆍ해금강 등 명소 찾아

<TVB(Television Brodcasts limited) 현황 >
■ 설립일 : 1967년(창립 42주년)
■ 직원수 : 2009년 현재 4,500여명
■ 시청범위 : 30개국, 매일 3,000만명 시청자
최근 중국 위안화 상승 및 원화하락 등의 원인으로 홍콩과 중국, 일본 등 많은 관광객이 한국을 찾고 있다. (‘07년 대비 15.1% 증가추세)

이들이 한국을 찾는 목적은 쇼핑(레저상품)과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아름다운 한국의 자연과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즐거움에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국제정세에 걸맞은 방송제작을 위해 홍콩TVB 방송국에서 한국을 대상으로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TVB방송국에서 거제를 선택한 것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때문이다. 촬영대상지는 외도보타니아, 해금강, 신선대, 홍포-여차 비경, 바람의 언덕이다.

방송은 Last Paradise-Korea 라는 프로그램으로 여름휴가철을 겨냥해 6월 중순쯤 중국 미국 일본 유럽 등 각국을 비롯한 30개국에 방영되며 1일 시청자만해도 3,000만명에 이른다.

이러한 세계적인 방송국을 통해 우리 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게 될 것이며, 2010년 거가대교 개통과 맞물려 많은 외국관광객을 유치하는 효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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