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지난 17일 저녁 9시께 팔목이 골절된 통영시 상노대도 탄항마을 김모씨(여·93)를 경비함정을 동원, 업무협약 체결병원(세계로 병원)으로 후송했다.
이날 사고는 마당에서 풀을 베던 김씨가 미끄러지면서 왼쪽팔목이 골절돼 통영해경 상황실로 긴급후송을 요청했다.
이번 도서지역 환자발생 긴급후송 서비스는 통영해경과 통영·거제지역 병원 5개소와 업무협력 시스템 구축 후 첫 번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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