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청룽, 21일 방한
‘기부천사’ 청룽, 21일 방한
  • 거제신문
  • 승인 200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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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복지단체 방문해 기부금 전달 예정

통영시의 명예시민인 세계적인 액션스타 청룽(成龍)이 오는 21일 한국을 찾아온다.

청룽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통영시를 방문해 직접 후원해 온 복지 단체의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22일 불우이웃돕기 모금 행사인 SBS ‘희망 TV’에 출연, 성금을 기부하고 션-정혜영 부부, 박경림, 김래원, 김혜수, 윤종신, 박수홍, 바다, 손태영, 김서형 등 연예인들과 한 무대에 선다.

청룽이 기탁한 성금은 ‘SBS 희망TV’를 통해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등 6개 NGO에 전달된다.

청룽은 지난 2005년 배우 김희선과 함께 한 영화 ‘신화 - 진시황릉의 비밀’ 개봉 때 홍보 차 한국을 찾은 뒤 김희선과 통영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의 어린이,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등 200여명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1억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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