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초농협(조합장 옥선호)은 지난 3월 노인 한글교실을 개강, 모두 41명을 신청ㆍ접수받아 현재 32명의 학생들이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윤광원 전 교장의 수업을 받고 있다.
연초농협은 지난 13일 삼성투어에서 차량을 지원받아 노인한글교실 소풍을 실시, 일운면 거제어촌민속전시관을 관람하고 와현 매미공원을 둘러보는 등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비록 나이가 들어 발걸음은 느리고 힘들었지만 그 마음은 어느 어린이이들 못지 않게 밝고 즐거운 표정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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