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모범음식점을 비롯한 전통·향토음식점 종사자 150여명에 대한 특별 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제8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현장체험교육은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 사원식당을 견학했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음식물 취급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사항, 손님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봉사요령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재식 환경위생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절기 식중독 예방과 남은 음식 재사용금지, 부당요금 징수를 근절하고 손님들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봉사로, 다시 찾고 싶은 위생업소로 거듭나 어려운 경제난 극복과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에서는 남은 음식 재사용 근절을 위한 실천 홍보용 위생물컵 6,400개를 제작해 모범음식점 150개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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